'이재명 호' 출범 이후
달라진 민주당 최고위 회의 분위기
'불쑥' 발언 순서 바꾼 이재명 대표
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지난 19일) : 장경태 최고위원은 맨 나중에 이야기해서 오늘은 저하고 발언 순서를 바꾸도록 하겠습니다. (하하) 괜찮겠죠?]
[장경태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(지난 19일) : 먼저 기회를 주신 이재명 당 대표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]
당 안팎에서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도 나와
'주거니 받거니' 만담식 회의도 진행
[서영교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(그제) : 군 장병 전투화 310억 삭감. 우리 아이들 군대 보내서 전투화라도 제대로 신겨야 하는데, 310억 삭감.]
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그제) : 자 서영교 최고위원님 예산 분석내용을 지금 옆에서 보니까 제가 봐도 황당하고 한심하고 기가 차네요.]
[서영교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(그제) : 속상합니다. 정말.]
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그제) : 전투화 저런 거를 필요해서 예산 편성했을 텐데 삭감을 하면 지급 안 한다는 뜻인데 그럼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? 진짜로?]
최고위원에게 질문하고 즉석 답변 듣는 것도 낯선 풍경
이재명 "정치 재미 있어야"…만담식 최고위
하지만 우려 목소리도…"자칫 사고 날 수도"
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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